'오스마르까지 가세했다' 승격 고픈 이랜드, 감독부터 코치, 선수까지 싹 바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균 감독 체제로 변신한 서울 이랜드가 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도균 신임 이랜드 감독은 지난 3일 경기도 가평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시즌 11위에 머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과 결별하고, 김 감독을 영입했다.
목표로 한 승격에 계속 실패한 이랜드는 처음으로 승격 경험이 있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김 감독 부임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지난 시즌 11위에 머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과 결별하고, 김 감독을 영입했다. 목표로 한 승격에 계속 실패한 이랜드는 처음으로 승격 경험이 있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 감독은 2020년 수원FC를 1부리그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이후 K리그1에서도 수원FC를 창단 최초로 파이널A로 이끌고, 잔류 미션을 달성하는 등 3시즌간 팀의 성공시대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선수단 장악력에다 강력한 공격축구라는 확실한 컬러를 갖고 있다. 이랜드는 삼고초려 끝에 김 감독을 품었다. 창단 10년, 첫 승격을 위해서다.
이랜드는 11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쿼터를 비롯해,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추가로 채울 생각이다. 승격을 위한 이랜드의 도전이 시작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신영, ♥강경준 충격 문자에 격해져 눈물…“전남편한테도 바보처럼 퍼주고”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건너뛰고 임신 소식 전하나?..“아기 낳고파”
- 송혜교, 남사친 옆에서 압도적 '민낯 미모' 발산 “새 프로젝트 기대”
- “가족예능 찍으면서”..강경준, 유부녀에 '안고 싶네' 문자에 비난 쇄도→소속사 '묵묵부답'[종합]
- “가슴 큰 플라스틱 인형”..질낮은 '바비' 설명에 마고 로비 '정색'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