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대 반값 할인 '값진행사' 17일까지 진행

김진희 기자 2024. 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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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7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값진행사' 2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값진행사 1탄은 연말연시에 진행한 만큼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구성,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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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고기·라면·우유' 고객 구매 빈도 높은 품목 위주 기획
롯데마트는 17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값진행사' 2탄을 진행한다.(롯데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마트는 17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값진행사' 2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값진행사 1탄은 연말연시에 진행한 만큼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구성,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약 10% 늘었다.

이번 값진행사 2탄에서는 과일, 돼지고기, 라면, 우유 등 주요 식료품을 비롯해 화장지, 세제 등 생활 필수용품까지 장바구니 물가와 밀접한 상품을 중점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농할(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 고객이 많이 찾는 농축산물을 선정해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GAP 하우스 감귤',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 '상생 배' 등이다.

'흙대파', '제주 햇감자', '제주 무', '행복생생란' 등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채소와 계란도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 '백숙용 생닭 9호/10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 지인 등과 신년 모임이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홈파티용 먹거리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1등급 한우 안심/채끝'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인 2팩 한정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 다리살 순살치킨'은 30% 할인해 판매한다.

필수 가공식품부터 인기 생활 용품까지 '원플러스 원'(1+1)', '투플러스 원'(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로 롯데마트 PB '룸바이홈'의 겨울 이불과 베개, 방석 등 침구류 상품 50여개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실내복 상품군의 '보나핏 밍크스판/수면 홈웨어/겨울파자마'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 팀장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 밀접 상품을 엄선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쇼핑 기회로 활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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