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휴대폰 3개에 이수근 “보이스피싱 해요?” 의심(슈퍼마�R)[결정적장면]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휴대폰을 3개나 쓰는 이소라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웃음을 줬다.

1월 10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이수근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소라는 이수근과 대화 중 갑자기 울리는 알림음에 가방 속 휴대폰을 확인했다. 이를 본 이수근이 "누나 휴대폰 2개씩 갖고 다니냐"며 감탄하자 이소라는 휴대폰 3개를 들어올려 보여줬다.

이에 이수근은 "3개를 갖고 다니냐. 뭐냐. 보이스피싱 하냐. 이 누나 웃긴다. 무슨 3개씩 갖고 다니냐"고 의심하는 전무후무 애드리브를 선보여 이소라를 빵 터뜨렸다.

이수근은 "개인적인 거, 사무용, 하나는 뭐냐"며 사용 목적을 궁금해했다. 이소라는 "채널 운영하잖나. 촬영 때문에 산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수근은 "아, 언제든 가다가 보이면 촬영하려고?"라며 납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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