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테마공원 음식체험프로그램 무료 체험 오세요"

31일까지 농촌테마공원 음식체험프로그램 무료 체험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 시범운영 기간 중 쿠킹스튜디오 음식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테마공원은 밀양물산주식회사가 공공위탁기관으로 2023년 12월3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하고 음식체험프로그램 체험 희망자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다.

농촌테마공원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시범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체험 희망객의 수요에 맞춰 시범운영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개월 연장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음식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외에도 에코 팜 빌리지, 스마트팜, 밀양 인생관, 싱싱푸르트공원, 야외 농업체험장을 가족과 함께 이용하며, 밀양의 농업·농촌을 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중 설문조사 등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사항 등을 최대한 보완해 오는 2월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체험 예약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홈페이지(www.miryang.go.kr/park/) 또는 밀양물산주식회사(055-359-2912)를 통해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테마공원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 중 하나로 농업을 테마로 에코 팜 빌리지, 밀양 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농업·농촌·문화·음식체험 등이 결합한 복합문화휴양형 테마공원이다.

밀양물산 관계자는 "관람객이 선호하는 음식체험프로그램과 관람객 건의·불편사항 등을 시범운영 기간 내 개선을 완료해 정식개장 시 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와 밀양 농업의 스마트비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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