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밀양체육…"2024년 도약 원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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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과 시대에 걸맞은 체육 시설물 설치와 정비는 물론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밀양체육 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와 체육인,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체육정책 등을 수립, 실천할 것이다"며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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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에서 2024년을 밀양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元年)으로 삼겠다고 11일 밝혔다
체육회는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과 시대에 걸맞은 체육 시설물 설치와 정비는 물론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계층별 다양한 스포츠 보급으로 '신나는 스포츠, 함께하는 스포츠'를 핵심목표로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 생활로 행복을 추구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체육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것이다.
또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9년 만인 오는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밀양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 경제, 문화, 안전체전으로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이라는 대회 구호와 '행복미래 밀양보소! 경남체전 즐겨보소!'로 표어를 정했다.
총 36개 종목(정식 31, 시범 5)으로 밀양에서는 27개 종목, 관외에서는 9개 종목이 진행된다. 36개 종목 중 사전경기는 9개 종목 그리고 대회기간 중에는 27개 종목이 종합운동장 외 여러 경기장에서 열린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밀양체육 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와 체육인,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체육정책 등을 수립, 실천할 것이다"며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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