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 피 묻은 수건사진 보이며 “‘이재명 1㎝ 경상’ 문자 허위사실”

김현주 2024. 1. 1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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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테러종합상황실의 섣부른 문자는 결과적으로 허위사실의 근원지가 된 만큼 민주당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피습 당시 지혈을 한 피 묻은 수건 사진 2장을 보여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크에 피가 흥건히 고여 있고 데크 틈새로 피가 흘러내려간 흔적이 보일 것"이라며 "지혈한 붕대 거즈 수건에 핏자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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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출혈 짐작돼"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테러종합상황실의 섣부른 문자는 결과적으로 허위사실의 근원지가 된 만큼 민주당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피습 당시 지혈을 한 피 묻은 수건 사진 2장을 보여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크에 피가 흥건히 고여 있고 데크 틈새로 피가 흘러내려간 흔적이 보일 것"이라며 "지혈한 붕대 거즈 수건에 핏자국"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테러종합실에선 현장에서 문자를 받아서 뿌렸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 사진만 봐도 과다출혈 중상이 짐작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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