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오전 짙은 안개 후 흐림…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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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남부는 오전 짙은 안개가 끼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후부터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앞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데다 안개도 짙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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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경기남부는 오전 짙은 안개가 끼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후부터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하늘이 흐린 가운데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람은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전망이니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5도 등 영하 9~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6도 등 4~7도로 예측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앞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데다 안개도 짙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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