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목)…경남내륙 아침 -5도 이하로 '뚝'

반짝 강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내려간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2도, 창원 1도, 김해 0도, 진주 -4도, 거창 -6도, 거제 1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10도, 김해 10도, 진주 9도, 거창 7도, 거제 8도 등으로 평년보다 2~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 0.5~3m, 먼바다 1~3.5m로 높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 앞바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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