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업체 1만개… 69%가 매출 5억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업체가 1만1123개이며, 10곳 중 7곳의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 2022년 말 기준 전체 산업 매출액은 4조1254억 원이었다.
전체 사업체의 68.7%가 회사당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5인 미만 종사자 비중도 81.2%로 영세 사업체 비중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업체가 1만1123개이며, 10곳 중 7곳의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런 내용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해당 분야에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조사 결과 2022년 말 기준 전체 산업 매출액은 4조1254억 원이었다. 전체 사업체의 68.7%가 회사당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전체 사업체 1만1123개의 종사자 수는 3만5375명이었다. 5인 미만 종사자 비중도 81.2%로 영세 사업체 비중이 높았다. 종사자의 64.9%가 30대 이하로 청년 비중이 높았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건축 6년 빨라진다… 75만채 안전진단 ‘면제’
- [단독]北외교관 등 고위 탈북민… 작년 10명안팎 한국입국
- [단독]소아당뇨 치료병원, 非수도권 시군 90%엔 없어
- 이재명 “상대 죽여 없애는 전쟁같은 정치 종식을”
- 한동훈 “의원 금고형 이상땐 세비 반납… 방탄 재판지연 막을것”
- [횡설수설/신광영]“韓 젊은 남성 70만~80만, 韓 여성과 결혼 힘들 것”
- 눈이 자주 피로하고 이물감이 들 때가 있다
- 김정은 “주적 대한민국 초토화”… 전술핵 80발 타격력 과시
- [단독]조희대 대법원장, 미혼아들 빼고 부부만 공관 입주… 김명수 땐 아들 부부 함께 살아 ‘공
- 태영 워크아웃 실사에 3개월… 채권단 “그 기간엔 지원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