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 ‘플러팅 대가’ 영자 폭주에 당황 “기 빨릴 듯” (나는 솔로)

김혜영 2024. 1. 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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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남다른 플러팅을 선보였다.

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1회에서 18기 솔로남녀들이 랜덤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영호는 텐션 높은 영자와 데이트하던 중 "기 빨리고 집에 가게 생겼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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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남다른 플러팅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1회에서 18기 솔로남녀들이 랜덤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영호님은 다 잘해줘요”라며 그의 마음에 대해 궁금해했다. 영자는 “내 여자에게는 좀 더 특별해야지”라고 한 후, “오늘 영호님은 제 것”이라고 밝혔다. 영호와의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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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호는 텐션 높은 영자와 데이트하던 중 “기 빨리고 집에 가게 생겼네”라며 놀랐다. 영자는 영호를 보며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막 매력이 넘치죠?”라며 애교를 부렸다. 또한, 인터뷰를 다시 하고 싶다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자가 영호에게 “마음에 두고 계신 분 있어요? 영자?”라며 귓속말하자, 영상을 보던 MC들이 “진정한 플러팅”, “플러팅의 대가!”라며 깜짝 놀랐다. 영호는 “1순위, 2순위에는 사실 영자님은 없었어요”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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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나의 진짜 모습이 나오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 게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텐션이 막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님이 이걸 이끌어낸 건가?’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헷갈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광수님”이라며 1순위 남자에 대해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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