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나?” 추신수, ♥하원미와 달달 스킨십→세 자녀에도 질투(살림남2)

이하나 2024. 1. 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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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세 자녀 앞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소희는 아빠를 지나쳐 오빠들에게 달려가 인사했고, 하원미도 추신수가 아닌 아들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다가갔다.

운전 중인 추신수가 손을 잡자, 하원미는 "나 보고 싶었나? 나 사랑하나?"라고 사투리로 물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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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세 자녀 앞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한국에서 모인 추신수 가족의 모습이 공개 됐다.

추신수는 미국에서 야구 선수 생활 중인 두 아들과 함께 입국했다. 한국의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내 하원미와 막내딸 소희는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소희는 아빠를 지나쳐 오빠들에게 달려가 인사했고, 하원미도 추신수가 아닌 아들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다가갔다. 추신수는 아내에게 “나를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질투했다.

하원미는 “질투를 안 하는 척하면서 엄청 한다. 제가 볼 때는 질투가 제일 많다. 제가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나는?’이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추신수 가족은 서로 스킨십이 자연스러웠다. 추신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처음 하는게 서로 안고 뽀뽀한다. 딸이 지금 사춘기라 오히려 저는 마음이 있지만 행동으로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소희는 그런 게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추신수 가족은 한국의 임시거처로 향했다. 운전 중인 추신수가 손을 잡자, 하원미는 “나 보고 싶었나? 나 사랑하나?”라고 사투리로 물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신수는 “손에서 안 전해졌나?”라고 화답했다. 뒷자리에 타고 있던 삼남매는 부모님의 애정 표현이 익숙한 듯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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