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원 반도체 인재양성 실무협의 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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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 참여한 박승희(사진)삼성전자 사장은 9일(현지시간) "강원특별자치도와의 반도체 인재양성 작업은 실무협의를 토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10월 도청을 방문, 당시 강원도와 삼성전자 간 첫 체결한 반도체 인재양성 협약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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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 참여한 박승희(사진)삼성전자 사장은 9일(현지시간) “강원특별자치도와의 반도체 인재양성 작업은 실무협의를 토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10월 도청을 방문, 당시 강원도와 삼성전자 간 첫 체결한 반도체 인재양성 협약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었다. 그는 “강원도와 관련 협약을 맺은 이후, 이를 토대로 실무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제, 지방행정에도 새로운 상황들이 오고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되면) 지방행정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김진태 지사와도 이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비단 강원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기술, AI(인공지능)기술이 각 분야에 접목되면 지방행정 전체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도와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강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소통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 말, 인재양성 협약을 맺었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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