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연고산업 육성 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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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횡성 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 등을 본격화한다.
횡성군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1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10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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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2000만원 확보 해외진출 지원
횡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횡성 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 등을 본격화한다.
횡성군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1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10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총생산액 기준 제조업 비중이 22%를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높고, 제조업 종사자 규모가 네 번째로 많다는 점을 강점으로 부각했다.
특히 횡성한우를 비롯한 풍부한 연고 자원이 있어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8억 7000만원과 도비 2억 5000만원, 군비 2억 1600만원 등 총 12억 3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횡성 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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