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역 택시 승강장 확장 이용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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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객 증가와 KTX 증차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동해역에 택시 승강장이 확장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는 KTX 동해역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가로 길이 대비 8m가 확장된 12m 규모(높이 3m, 너비 2m)의 택시 승강장 플랫폼 설치(확장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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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객 증가와 KTX 증차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동해역에 택시 승강장이 확장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는 KTX 동해역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가로 길이 대비 8m가 확장된 12m 규모(높이 3m, 너비 2m)의 택시 승강장 플랫폼 설치(확장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승강장 확장과 함께 인근에 있는 화분대와 볼라드(파이프형)를 제거해 역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 승강장 이용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동해역을 이용하는 일 평균 이용객 수는 KTX 개설 초기인 2019년(423명)이후 2020년 839명, 2021년 1128명, 2022년 1619명, 2023년 1772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범중 시 교통과장은 “최근 KTX 증차를 비롯, 5대 권역별 관광지 2단계 개발사업 본격 추진, 광역 교통망 확충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2000만 관광객 시대에 앞서 교통 편의시설을 신설·보완해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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