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휴부지 활용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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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10일 판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연초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원주천댐 건설사업 △대원가스충전소~흥업 강릉원주대 간 도로 확·포장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판부면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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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10일 판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연초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원주천댐 건설사업 △대원가스충전소~흥업 강릉원주대 간 도로 확·포장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판부면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서곡리 일대 군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임창운 금대1리 이장은 “원주환경청의 벚꽃길이 있는 원주천 정비사업으로 마을 공동체사업으로 조성한 주민 휴게공간이 없어질 예정”이라며 “인근 유휴부지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요청해달라”고 건의했다. 안호식 신촌1리 이장은 “판부 신촌 관광개발사업을 위해 지정됐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이 지난달 해제됐다”며 “향후 차량 통행 증가에 대비, 원주천댐 부지 내 비법정도로의 농어촌도로 승격 등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똬리굴 개발과 연계한 금대1~3리 관광지구 지정을 통한 관광 활성화 극대화, 서곡4리 일대 도로의 과다한 과속방지턱 정비 등 다양한 건의 및 의견들이 제시됐다.
원 시장은 “군 유휴지는 도심 정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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