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민주당 탈당 선언..."용서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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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을 비판하며 '제3 지대 신당론'을 펼쳐온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원들에게 23년 동안 몸담아온 당을 떠나는 데 대한 용서를 구하고, 향후 계획을 밝힐 계획입니다.
지난달부터 창당 실무 작업을 진행해 온 이 전 대표가 하루 앞서 어제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힌 '원칙과 상식' 의원 3명이 추진하는 당에 합류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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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을 비판하며 '제3 지대 신당론'을 펼쳐온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원들에게 23년 동안 몸담아온 당을 떠나는 데 대한 용서를 구하고, 향후 계획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탈당의 이유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거라며, 설 명절 전까지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창당 실무 작업을 진행해 온 이 전 대표가 하루 앞서 어제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힌 '원칙과 상식' 의원 3명이 추진하는 당에 합류할지도 주목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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