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18기 의자왕(?) 영호의 원픽 'S대' 출신 현숙…질문 세례

조나연 2024. 1.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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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가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다.

 영숙은 예상대로 영수의 방을 찾아갔고, 정숙은 영호의 방을 선택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님한테 궁금한 마음이 있어 데이트를 먼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는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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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쳐


18기 영호가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6개 방에서 잠들 때까지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세요"라고 제안했다. 제작진의 제안에 순자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여섯 개의 방에는 남자들이 들어가 있겠습니다"라고 출연자들에게 전달했다. 
데프콘이 "양날의 검일 것이다. 활활 타오를 것이냐 반대로 혹은 식어버릴 것이냐"라고 얘기하자 송해나는 "너무 알게 되면 싫어질 수 있잖아요"라고 우려했다. 

영숙은 예상대로 영수의 방을 찾아갔고, 정숙은 영호의 방을 선택했다. 정숙은 "내가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도 잘 받아주고 웃어주고, 저도 그걸 감추지 않게 되는 분은 영호님이다"라며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순자 님이 (방에 왔으면) 좋겠다. 귀엽고, 대화도 되게 잘 되는 것 같고 재밌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에 이어 순자도 영호의 방을 찾았다. 영호는 "어떻게 된 거지?"라고 얘기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숙님이랑 이제 얘기를. 떨리는 마음으로 겨우 시동을 켜서 얘기하고 있었다"라고 둘러댔다. 

순자는 "영호 님 개그 코드가 너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재밌을 것 같아서, 그리고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선택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이 "영수님은 어떻게 됐나요?"라고 묻자 순자는 "영수님은 저한테 관심을 주지 않아서 안 다가가고 싶어요"라고 얘기했다. 

광수는 "영자님도 저와 같은 생각인지 대화해보고 싶다. 밤새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의 바람대로 영자는 광수를 선택했다. 광수는 영자에게 "기다리셨죠? 하는데 피곤함이 막 사라지는 것 같은데"라고 얘기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뭔가 광수님이 저한테 계속 '믿음' 같은 걸 주세요. 그래서 마음이 편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옥순도 영식의 바람대로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은 옥순이 방에 들어오자 "나 랜덤인 줄 알았어. 이거 선택해서 가는 거였어?"라고 묻자 옥순은 영식에게 "다른 사람이 왔으면 했는데 내가 들어와서 당황한 거 아니야? 또 옥순이야?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라고 얘기했다. 

정숙과 순자가 선택한 영호의 방을 현숙도 찾았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님한테 궁금한 마음이 있어 데이트를 먼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는 세 여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현숙님은 오늘 따로 뵙고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오늘 목표는 현숙님하고 데이트하는 게 목표였다. 인터뷰 때 현숙님하고 데이트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라고 확실하게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영호는 "현숙님이 다른 분하고 얘기하고 있으면 뺏어서 데리고 올 거라고 얘기할 정도로 확고했다. 1픽은 무조건 현숙님이다. 일단 이런 상황이 된 게 감사합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가 현숙에게만 계속 질문을 하자 이이경은 "순자, 정숙 씨가 소외감 느낄 수밖에 없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인터뷰에서 순자는 "소외감이요? 근데 세 명이라서, 느꼈을 수 있어요. 아 근데 저한테는 이성적인 호감은 아닌 것 같아요. 딱 느꼈을 때 본인이 알잖아요"라고 말했다. 정숙도 "그 자리에서 조금 빠지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영호가) 확고함을 안 주니까"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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