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의 시작…부천, 보강된 전력과 함께 태국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 출발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1. 11.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FC가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부천은 "9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은 새롭게 구성한 선수단과 함께 시작하는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고강도의 체력훈련과 전술 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FC가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부천은 “9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자유계약(FA) 주요선수 재계약 및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친 부천은 2024시즌을 앞두고 영입을 통해 전반적인 보강을 끝냈다. 김동현, 박현빈, 정호진을 품에 안으며 중원지역을 더욱 풍성하게 꾸렸고, 중앙 수비자원 이상혁 영입으로 수비진도 견고히 했다.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부천 선수단. 사진=부천 제공
여기에 부천은 전역 후 팀에 복귀한 최병찬과 차세대 공격 자원 황재환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공격진을 구성했다. 끝으로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을 영입해 GK 포지션까지 완성했다.

부천은 새롭게 구성한 선수단과 함께 시작하는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고강도의 체력훈련과 전술 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함께하는데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벌써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원 팀으로 잘 뭉칠 수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2024시즌을 시작하는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잘 보완해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