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정보·가짜 뉴스 ‘비상’…대책은?
[앵커]
오늘 새벽,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한시간 사이에 7% 넘게 움직이며 갑작스럽게 요동쳤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부터 시작된 가짜뉴스 한 건 때문이었는데요, 언론이 사실 확인 없이 SNS 글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롑니다.
올해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중요한 선거가 치러지는데요.
대책이 더욱 필요해보입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문제의 가짜뉴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뭐길래 가상화폐 시장이 즉각적으로 반응한 겁니까?
[앵커]
그런데 어쩌다가, 미국 금융당국의 공식 SNS에 허위 정보가 올라온 겁니까?
[앵커]
가짜뉴스 하나에 자산시장이 좌지우지 되고 있는건데요, 비슷한 일이 지난해에도 있었습니다.
잠깐 뒤로 보시면...
펜타곤이 공격받은 것 같은 이 사진 한 장 때문이었는데, AI, 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사진의 충격, 어느 정도였습니까?
[앵커]
자 그러면 소셜미디어에 오르내리는 가짜뉴스의 영향력은 얼마나 심각한 수준입니까?
[앵커]
그렇다면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해 허위 정보를 걸러낼 수는 없는 겁니까?
[앵커]
우리는 별다른 제재 수단이 없다는 건데요, 선관위가 내일부터 가짜뉴스와 관련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죠.
어떤 걸 단속하는 겁니까?
[앵커]
올해,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에 중요한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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