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 자랑 “축구게임 해서 이겨”(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1. 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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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 실물 영접을 자랑했다.

이날 조나단은 "(손흥민이) 제 개인 채널에 출연해 주셨다. 영국 가서 거기서 축구 게임을 했다. 연예인 만나서 축구 게임을 하는 콘텐츠를 했다. 그걸 기획할 때 '나중에 손흥민 선수까지 이긴다'고 막말했는데 근데 진짜 나오셨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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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 실물 영접을 자랑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9회에는 이금희, DAY6(데이식스)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손흥민이) 제 개인 채널에 출연해 주셨다. 영국 가서 거기서 축구 게임을 했다. 연예인 만나서 축구 게임을 하는 콘텐츠를 했다. 그걸 기획할 때 '나중에 손흥민 선수까지 이긴다'고 막말했는데 근데 진짜 나오셨다"고 자랑했다.

그는 손흥민이 게임도 잘하냐는 질문에 "제가 이겼다"면서 "좋아했던 분이기도 하고 예전에 다큐에서 해외에서 오랫동안 머무셨으니 어떻게 적응하셨냐는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나라 가서 언어 문화를 배우는 게 존중이다'라고 얘기하셨다. 그걸 듣고 나도 그때부터 한국말을 더 (배워서) 존중왕이 된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마선호는 이런 조나단과 같은 축구팀 소속인데 "(손흥민을) 만나고 와서 달라졌다"면서 "골을 넣으면 팀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마치 자기가 손흥민인 양 한 골 넣으면 (세리머니를) '하나' 심취해서 이러고 있으니 다 등을 돌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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