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새 충돌로 엔진서 불꽃.."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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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 반쯤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 한 대가 새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는데, 여객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고, 화재 신고가 접수돼 공항 소방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단순 조류 충돌로 종종 있는 일"이라며 "엔진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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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 반쯤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 한 대가 새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는데, 여객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고, 화재 신고가 접수돼 공항 소방대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단순 조류 충돌로 종종 있는 일"이라며 "엔진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3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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