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만 14개” 추신수 美 5500평 대저택, 영화관→럭셔리 수영장까지(살림남2)

이하나 2024. 1.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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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미국 텍사스 부촌의 5,5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모든 살림살이나 생활하는 것은 미국에 있고 이곳은 임시거처 정도다. 미국에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 번 지어볼까 시작한 일이 땅 고르고 짓는 데까지 다 합쳐서 거의 3년 정도 걸렸다"라며 미국 텍사스 부촌의 5,500평 대저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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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미국 텍사스 부촌의 5,5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1,400억 원의 계약을 따냈던 추신수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아시아인 최초 20 홈런 20도루, 아시아인 최초 사이클링 히트 등 수많은 기록을 냈다.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한 추신수는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내 하원미, 딸 소희와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는 집으로 향했다.

하원미는 “모든 살림살이나 생활하는 것은 미국에 있고 이곳은 임시거처 정도다. 미국에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 번 지어볼까 시작한 일이 땅 고르고 짓는 데까지 다 합쳐서 거의 3년 정도 걸렸다”라며 미국 텍사스 부촌의 5,500평 대저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으리으리한 대저택 내부에는 초대형 와인 셀러에 수백 병의 와인이 보관 중이었고, 초대형 바와 영화관, 추신수가 주문한 팝콘 기계까지 있었다.

부부가 신경 써서 만든 럭셔리한 수영장에 추신수 박물관까지 있었다. 대저택을 보고 놀란 이천수는 화장실만 14개라는 말에 “화장실이 왜 14개가 필요하나”라면서도 “가장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가 손님으로 가면 되지 않나”라고 부러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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