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개최…"3개국 카시오페아 만난다"

[Dispatch=이명주기자] 동방신기가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동방신기가 오는 13일 홍콩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2024 아시아 투어 20&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 7개월 만이다. 동방신기는 지난 2019년 6월 '동방신기 콘서트-서클-#위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을 순회했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펼쳐진다. 정규 9집 '20&2' 신곡 무대들을 선보인다. 기존 히트곡 릴레이와 함께 독보적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3개 도시, 3회 공연이 확정됐다. 1월 13일 홍콩, 2월 3일 방콕, 2월 24일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추후 추가 개최 지역을 공지한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신곡 '레벨'(Rebel),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를 부른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