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마무리 투수 헤이더' 다저스, 불펜 강화에 초점...헤이더, 5년 1억 200만 달러 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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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이제 불펜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선발투수진과 외야를 보강한 다저스는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디 애슬레틱의 짐 바우든이 최근 전했다.
바우든은 "그는 에드윈 디아즈보다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5년 동안 1억 달러가 넘을 것이다. 적어도 아직까지 그에게 그런 제의를 한 구단은 없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다저스가 경쟁할 수 있는 팀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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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진과 외야를 보강한 다저스는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디 애슬레틱의 짐 바우든이 최근 전했다.
헤이더는 이번 시즌 FA 시장에 나온 마무리 투수 중 최대어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61경기에 나서 삼진 85개, 세이브 33개, 평균자책점 1.28을 기록했다.
헤이더는 에드윈 디아즈의 계약을 뛰어넘는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즈는 2023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즉, 1억 200만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우든은 "그는 에드윈 디아즈보다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5년 동안 1억 달러가 넘을 것이다. 적어도 아직까지 그에게 그런 제의를 한 구단은 없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다저스가 경쟁할 수 있는 팀이다"라고 했다.
양키스는 이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3억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기 때문에 헤이더와 협상할 수 있고, 텍사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후 타이틀 방어를 위해 불펜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유리하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는 "만약 헤이더가 한 달 안에 여전히 시장에 나와 있고 그가 원하는 1억 달러를 초과하는 5년 계약 미만의 가격으로 그를 잡을 수 있다면 그들은 기회를 포착하고 그와 계약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저스가 최고 마무리 투수까지 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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