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 '김구 발언 논란'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

장효인 2024. 1. 10. 23: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백범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지던 분'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그 표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인이 됐기에 더 언행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가 과거 운영한 법조인 커뮤니티에 '여성 혐오' 글이 다수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이 그런 생각이나 철학이 있다면 같이 갈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를 언급하며 "증오와 혐오를 조장한 인사들을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한동훈 #박은식 #박상수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