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 '김구 발언 논란'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
장효인 2024. 1. 10. 23:23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백범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지던 분'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그 표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인이 됐기에 더 언행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가 과거 운영한 법조인 커뮤니티에 '여성 혐오' 글이 다수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이 그런 생각이나 철학이 있다면 같이 갈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를 언급하며 "증오와 혐오를 조장한 인사들을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한동훈 #박은식 #박상수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