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나단 "샘 해밍턴 '탈만 외국인' 발언에 정체성 혼란 와"

이시호 기자 2024. 1. 10.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방송인 조나단이 샘 해밍턴의 발언에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했다.

조나단은 샘 해밍턴이 "나단이는 탈만 외국인"이라 한 것을 듣고 "정체성의 혼란이 세게 왔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인 조나단이 샘 해밍턴의 발언에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했다.

조나단은 이날 지난 번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을 언급하며 "일정상 출연을 못했는데 나왔으면 두들겨 맞을 뻔했다. 지인들이 '나단아 너 큰일났다. 그쪽으로 지나가지 말라'고 연락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국인 방송인 사이에도 서열이 있다며 "1세대가 이다도시, 2세대가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3세대가 '비정상회담', 4세대는 파트리샤, 저는 3.5세대다. 제가 먼저 해서 파트리샤가 나올 수 있던 거니까"라 말했다. 김구라는 이에 "아이돌처럼 그런 게 있냐"며 웃었다.

조나단은 샘 해밍턴이 "나단이는 탈만 외국인"이라 한 것을 듣고 "정체성의 혼란이 세게 왔다"고 덧붙였다. 조나단은 "저는 오히려 '한국인느낌으로 해야겠다' 생각을 안 하니까. 가끔은 탈에 맞게 영어를 해야 하나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