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14만 가구 공급...미분양 주택구입 세제 혜택
윤해리 2024. 1. 10. 23:00
올해 공공주택 공급 물량이 14만 가구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공공주택을 목표치 12만 5천 가구보다 늘려 14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 해지와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 2만 가구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25조 원 규모의 공적 PF 대출 보증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사업장별로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악성 미분양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할 경우 세금을 산정할 때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SOC 예산 56조 원 가운데 35.5%에 해당하는 19조8천억 원을 올해 1분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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