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박미선, 가출 후 배고픔 못 참고 母 전화한 정채언에 “엄마 가슴에 대못 박는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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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정채언의 생활에 쓴소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팔로워 약 2만 명의 인플루언서이자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정채언이 등장했다.
정채언은 남자 친구와 싸운 후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용기를 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뒤이어 정채언의 엄마는 가스비를 내지 못해 차가운 방바닥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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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정채언의 생활에 쓴소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팔로워 약 2만 명의 인플루언서이자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정채언이 등장했다.
이날 정채언의 재연 드라마에는 첫눈에 반한 남자 친구를 따라 집에서 가출한 내용이 담겼다. 정채언은 남자 친구와 싸운 후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용기를 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채언은 “미안한데 배고파서 전화했다”라며 사실대로 말했고, 이 모습에 심리상담가 조영은과 이인철 변호사는 “잘 살든가…”, “엄마가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뒤이어 정채언의 엄마는 가스비를 내지 못해 차가운 방바닥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박미선은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고… 혼나야 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인교진과 또한 “눈물 나지 그럼”이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정채언의 생활 모습에 착잡한 표정을 비췄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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