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46억 원 횡령 건보공단 팀장…16개월 만에 필리핀서 검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번째 소식입니다.
2년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6억 원을 횡령해 도주한 최모 팀장이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최 팀장이 빼돌린 돈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두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57살 이영복으로, 머그샷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3> 세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 노소영 관장이 재산분할 청구액을 2조원대로 높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 대신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얼마 전 학 대형학원 강사가 낸 문제가 수능과 EBS 교재 초안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논란을 낳았는데요.
사교육 카르텔 논란으로 확산하자 교육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실효성엔 의문이 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도주극 #이영복 #최태원 #노소영 #사교육_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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