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나혼산' 인기 실감? '출연 후 선 하나도 안 들어와'(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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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인기를 얻자 선 자리가 끊겼다고 고백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방송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부모님인데, 요즘 들어 굉장히 더 좋아하신다. 매년 명절 때면 큰아버지께서 제가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어머니께서 대호는 당분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주신다. 그리고 항상 전화드리면 선을 보라는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 요즘에는 선이 하나도 안 들어온다. 어머니의 철벽 방어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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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인기를 얻자 선 자리가 끊겼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화가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집 근처 복권방을 가도 못 알아보시다가 어느 순간 어? 하고 알아보시더라. 이제 인왕산 등산로에 있는 집도 공개됐는데 구옥이라 벽이 얇아서 밖에서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면 여기가 거기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괜히 TV 소리를 줄이게 되더라.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명절 때 들었던 결혼 이야기를 어머니가 막아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방송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부모님인데, 요즘 들어 굉장히 더 좋아하신다. 매년 명절 때면 큰아버지께서 제가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어머니께서 대호는 당분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주신다. 그리고 항상 전화드리면 선을 보라는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 요즘에는 선이 하나도 안 들어온다. 어머니의 철벽 방어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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