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19R] '프라테시 극적 결승골' 인테르, 베로나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4. 1.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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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종료 직전의 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터 밀란이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1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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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미드필더 다비데 프라테시.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종료 직전의 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터 밀란이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베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은곤지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수슬로프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조머가 막아냈다.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미키타리안이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라우타로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베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6분 베로나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두다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코폴라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조머가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베로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분 라조비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헤더로 수수슬로프에게 패스했다. 수슬로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베로나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두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앙리가 몸을 대 공을 밀어 넣었다.

인테르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7분 미키타리안이 상대 박스 앞에서 슛을 했다. 골키퍼 몬티포가 이를 쳐 냈지만 프라테시가 상대 골문 앞에서 이를 재차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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