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9R] '베스가 결승골' 아틀레틱, 세비야 2-0으로 잡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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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클루브가 3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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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틱 클루브가 3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아틀레틱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산세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구루세타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드미트로비치가 쳐 냈다.
아틀레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베렝게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니코에게 패스했다. 니코가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아틀레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9분 루이스 데 갈라레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베스가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아틀레틱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틱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8초 산세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니코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세비야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6분 세비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수소가 올려준 공을 살라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시몬에게 안겼다.
아틀레틱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0분 에레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파레데스가 이를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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