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국회의원 당선 시 감귤·법무 전문가 보좌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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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시 감귤·법무 전문가 보좌진 구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달리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우선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감귤 전문가를 보좌진으로 채용하겠다"며 "또한 보좌진에 법무 전문가를 포함시켜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365일 언제나 민원 상담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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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시 감귤·법무 전문가 보좌진 구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첫 번째 공약으로 “서귀포 시민이 국회로 보내주면 우선 보좌진을 감귤 전문가와 법무 전문가를 섭외하고 청년, 여성 특보단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기존 국회의원은 보좌관을 친인척으로 채용하거나, 표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이른바 ‘공신’을 앉히는 경우가 있다"며 “국민들이 국회의원 보좌관을 단순히 친인척이나 공신이라고 해서 비판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인척이나 공신이라고 하더라도 전문성이 있고, 지역구 주민을 위해 참신한 정책을 만드는 데 국회의원을 제대로 보좌한다면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국회의원은 분야별 전문성보다는 지역구 관리만을 위해 동문이나, 선거 공신 등을 회전문식으로 돌아가면서 채용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달리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우선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감귤 전문가를 보좌진으로 채용하겠다”며 “또한 보좌진에 법무 전문가를 포함시켜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365일 언제나 민원 상담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정치 신인을 양성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 특보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면서 “특보단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 등을 보좌하는 역할이 아니라 국회의원에게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을 만나 현안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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