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X불신X복수 “날 지옥으로 밀어 넣은 건 이혜원 너야”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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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한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두 자매의 잔혹한 전개를 예고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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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피도 눈물도 없이'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1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 등의 공개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치솟게 만든 가운데, 10일 욕망, 불신, 복수 등 핏빛 서사가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파격적인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것을 예고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 속 배도은(하연주 분)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빗속 운전을 하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이혜원(이소연 분)은 어릴 적 헤어진 동생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고, 그런 그녀를 안타까워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은 동생을 꼭 찾아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혜원의 마음과는 달리 도은은 “날 지옥으로 밀어 넣은 건 이혜원 너야”라면서 혜원에 대한 분노를 표출, 복수심을 드러낸다. 특히 도은이 자기 동생이란 걸 모르는 혜원과 살기 넘치는 눈빛으로 혜원을 바라보는 도은의 팽팽한 기싸움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여 향후 두 자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짧은 티저 영상 속 반전도 등장한다. 정체를 모를 괴한에게 위협당하는 등 인생이 크게 흔들리는 혜원은 자신에게 복수의 칼을 드러낸 도은에게 강한 반격에 나선다. 나아가 그녀는 “네가 바닥을 보이면 난 그 바닥을 파서 밑바닥까지 갈 거야”라고 경고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두 자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자매의 잔혹한 전개를 예고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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