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9R] '우주니 결승골' 그라나다, 안달루시아 더비서 카디스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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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CF가 또 하나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그라나다 CF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16경기 만에 승리했고 카디스는 리그 1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그라나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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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라나다 CF가 또 하나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그라나다 CF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16경기 만에 승리했고 카디스는 리그 1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그라나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루이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우주니가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그라나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보예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우주니가 슛으로 차 넣었다.
그라나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7분 산체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사라고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그라나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그라나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4분 네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사라고사가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그라나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1분 사라고사가 상대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카예혼이 슛을 했지만 골키퍼 레데스마가 막아냈다.
그라나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8분 네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사라고사에게 패스했다. 사라고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레데스마가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2-0 그라나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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