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올해의 롱런 음원상 "데뷔곡 '하입보이'로 수상까지" [써클차트 어워즈]
강다윤 기자 2024. 1. 10. 22:2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써클차트 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그룹 슈퍼주이너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맡았다.
이날 뉴진스는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롱런 음원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만 뉴진스는 아쉽게도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했다.
영상을 통해 뉴진스는 "우리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하입보이(Hype Boy)'가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수상했다. '하입보이(Hype Boy)'는 우리 데뷔곡인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뉴진스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를 응원해 주는 버니즈(Bunnies, 팬덤명)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뉴진스와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써클차트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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