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경기도 제일 어려워…이대로 가면 10석 정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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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갑 지역구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대로 가면 경기도에서 10석 정도 가능"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에 출연해 "지금 전국에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저는 10석 정도가 가능할까"라고 주장했다. 박재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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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갑 지역구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대로 가면 경기도에서 10석 정도 가능"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금 전국에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저는 10석 정도가 가능할까"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얼마 전에 주요 일간지에 나왔습니다만 분당조차도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그러니까 이제는 정말 개인기로 그 나머지 부분들을 돌파할 수밖에는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 인물 그러니까 인물이라고 하면 다른 곳에 가서 지원유세를 하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아는 그런 사람들이 지원유세 효과가 있는데 (지금 국민의힘 인물 면면으로는) 얼마나 있겠느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계시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경기도만 아니지 않느냐"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 후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것에 대해 "정말로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당원도 당원이지만 각 지역마다 명망 있고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모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그리고 또 한쪽 편에서는 일종의 브레인 그룹이라고 해야 되나요? 차별화된 그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며 "(2016년 국민의당 창당 당시) 저희들은 정말 이제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만들겠다. 그게 다른 데랑은 굉장히 차이점이 많지 않나. 그런 차이점들을 보고 저기 한번 우리가 지지를 보내야 되겠다. 이렇게 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은 "그런 것들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데 아직은 당원들을 모으는 아주 초보적인 그러니까 제일 처음 하는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이제는 출마자들을 모으고 정말 명망 있는 사람들, 그다음에 또 차별화된 그런 정강 정책들이 세워지고 그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관전평을 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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