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더 이상 강등은 없다! ♥김수연 “선수들보다 더 간절해”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4. 1. 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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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감독이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5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불나비(안혜경, 박가령,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의 제4회 슈퍼리그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김병지의 아내이기도 한 김수연은 경기를 앞두고 유독 예민해진 감독을 보며 "선수들보다 더 간절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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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감독이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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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5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불나비(안혜경, 박가령,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의 제4회 슈퍼리그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 감독 김병지는 선수들에게 “처음부터 뛰어 죽이는 거야!”라며 독기를 드러냈다. 또다시 패배하면 강등 위기에 처하기 때문. 그는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가 전방 압박을 할 것이라며 극강의 포메이션에 관해 설명했다.

나미해는 “수비보다는 득점을 하는 훈련과 패스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더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민지는 지난 발목 부상에서 완치했다며 “더 빠른 스피드를 갖고 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황희정도 “패스 능력이나 돌파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키우고 있기 때문에”라며 득점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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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의 아내이기도 한 김수연은 경기를 앞두고 유독 예민해진 감독을 보며 “선수들보다 더 간절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 팀 다 절벽 앞에서 만났으니까 무조건 필승할 수밖에 없다”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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