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뉴진스,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함께해주는 스태프들 감사해"[써클차트어워즈2023]

정혜원 기자 2024. 1. 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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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정국이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정국은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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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위), 뉴진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정국이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정국은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으로 초동 1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선공개곡 '이더 웨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선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를 비롯해 '배디'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는 초동 110만 장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영상을 통해 "지난해 아이브의 노래를 함께 즐겨주신 K팝 팬분들, 다이브 덕분에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로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상식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 아이브와 함께해 준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2024년에는 월드투어로 많은 글로벌 팬분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올 한해 '디토'로 가요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으며, '디토'는 공개 1년이 된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을 발매하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등으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2023년은 '디토'부터 '슈퍼 샤이'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던 한해다. 수상도 하게 되어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됐다. 뉴진스를 바라보며 응원해주시는 버니즈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뉴진스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르세라핌 ⓒ곽혜미 기자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며,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통해서도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10월 발매한 '퍼펙트 나이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영상을 통해 "좋은 상 주신 써클차트 감사드린다. 피어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활동할 때 옆에서 고생해주시는 회사 식구들, 스태프분들도 감사하다. 2023년에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써클차트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데이터와 앨범판매량, SNS 데이터를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대중음악 종사자들의 축제를 지향하는 시상식이다.

'써클차트 어워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SPOTV(스포티비)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한다. 국내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해외 전지역(한국, 일본, 중동 제외)에서는 비아제코리아의 '위시유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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