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불출마 촉구 잇따라
이유진 2024. 1. 10. 22:04
[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 주자들이 청주 상당 출마 의사를 밝힌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출마하지 말아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청주 서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광희 전 충청북도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노 전 실장의 출마는 정권 대결 구도로 변질될 수 있다면서 지역과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청주 상당 출마를 준비 중인 이현웅 전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대표도 입장문을 내고, 노 전 실장은 현 정권 탄생의 빌미를 제공한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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