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법 통과 안되면 다음 국회 재발의”
김도훈 2024. 1. 10. 22:03
[KBS 대구]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법사위 상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국회에서 안 되면 총선 이후 다음 국회에서 똑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특히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향해 "자신이 발의한 법안의 상정을 자신이 저지하는 경우가 있느냐, 29년 정치를 했는데 그런 사람은 처음 본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특별법 상정을 저지한 적이 없으며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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