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1일[TV 하이라이트]

멀쩡한 발목 수술한 황당한 병원

실화탐사대(MBC 오후 9시) = 20대 청년 규룡씨는 작년 3월 믿을 수 없는 의료사고를 겪었다. 왼쪽 발목 신경에 손상을 입고 병원을 방문한 규룡씨는 수술만 하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수술을 받고 깨어났지만 “왼쪽이 아닌 오른쪽 발목이 수술됐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규룡씨의 충격적인 의료사고는 과연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알아본다.

“개구리 소년, 범인을 알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아직 끝나지 않았다-1991 개구리 소년’ 편이 방영된다. 초등학생 다섯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연인원 30만명이 투입됐지만 끝내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관계자는 “까만 양복을 입은 사람이 찾아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한다. 33년간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