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제주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 것”

신익환 2024. 1.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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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이 제주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오늘(10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를 원정팀이 까다로운 곳, 무덤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시즌 6강에 오른 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다투고, 그 다음에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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