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수 카페리선 중단 위기…3월 면허 반납 예고
안서연 2024. 1. 10. 22:01
[KBS 제주]제주와 전남 여수를 오가던 대형 카페리호가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와 여수 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 골드스텔라호의 선사에서 적자를 이유로 오는 3월 면허를 반납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면허 반납 사유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경영난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주-인천 항로를 다닌 비욘드 트러스트호 선사가 면허를 반납하면서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머니 타세요!”…쓰나미 직전 80대 할머니 ‘극적 구조’
- 절도하려다 ‘화풀이 방화’…삶의 터전 잃은 90대 노모
- ‘비명계 의원 3인’ 탈당 선언…‘제3세력’ 총선 최대 변수로
- 한동훈, 1박 2일 경남·부산행…부산에선 ‘청년 일자리’ 간담회
- ‘1조 원대 주식→2조 원 현금’…노소영, 최태원에 재산분할 요구 상향
- “멀쩡한 사람 죽었다”?…유튜브에도 허위 정보 범람
- ‘혼잡 개선’ vs ‘안전 우려’…의자 없앤 지하철, 반응은?
- 특검은 빼고 ‘특조위’ 남긴 이태원특별법…‘특조위’ 구성은?
- 장시간 대기에 요금 인상까지…장애인 콜택시 불편 가중
- TV 생방송에 총기 괴한 난입…에콰도르 ‘치안 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