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 153명 추가 확인
강예슬 2024. 1. 10. 22:00
[KBS 부산]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3차 조사에서 피해자 153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형제복지원 피해자는 모두 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진화위는 "이번에 피해가 인정된 이들 중 강제수용 관련 자서전을 쓴 임 모 씨가 포함돼, 피해 사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근거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머니 타세요!”…쓰나미 직전 80대 할머니 ‘극적 구조’
- 절도하려다 ‘화풀이 방화’…삶의 터전 잃은 90대 노모
- ‘비명계 의원 3인’ 탈당 선언…‘제3세력’ 총선 최대 변수로
- 한동훈, 1박 2일 경남·부산행…부산에선 ‘청년 일자리’ 간담회
- ‘1조 원대 주식→2조 원 현금’…노소영, 최태원에 재산분할 요구 상향
- “멀쩡한 사람 죽었다”?…유튜브에도 허위 정보 범람
- ‘혼잡 개선’ vs ‘안전 우려’…의자 없앤 지하철, 반응은?
- 특검은 빼고 ‘특조위’ 남긴 이태원특별법…‘특조위’ 구성은?
- 장시간 대기에 요금 인상까지…장애인 콜택시 불편 가중
- TV 생방송에 총기 괴한 난입…에콰도르 ‘치안 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