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관여’ 황희찬 파트너, 살라 후계자로 급부상…음바페 영입 실패할 경우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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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페드로 네투(23, 울버햄튼)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리버풀은 올여름 음바페의 계약이 만료될 경우 그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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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페드로 네투(23, 울버햄튼)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살라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뿌리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특히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해 여름에도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살라의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유력한 살라의 대체자 후보로는 음바페가 거론됐다. 리버풀은 올여름 음바페의 계약이 만료될 경우 그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이미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리버풀도 차선책을 마련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네투의 올시즌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은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투는 올시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 9도움을 올렸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황희찬과의 호흡이 좋다. 네투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리버풀전에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한 바 있다.
네투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하다. ‘팀토크’는 “바르셀로나는 네투가 살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를 공격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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