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농산물 가격 오름세…대파·딸기 급등
곽선정 2024. 1. 10. 21:55
[KBS 광주]한파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공한 '2024년 1월 2주차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가격'을 보면 쌀과 양배추, 호박과 대파 등 15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대파는 1kg에 5천 330원으로 지난해보다 97.4% 올랐고, 딸기도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25% 올랐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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