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이웃 여성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김예은 2024. 1. 10. 21:50
[KBS 대전]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남성이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진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8시 20분쯤 당진시 읍내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에 사는 20대 여성의 머리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차를 타고 경기 안양까지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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