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수비수 김태한·공격수 정재민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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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가 수비수 김태한(27)과 공격수 정재민(22)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탄탄하게 보강해 나가고 있다.
김태한은 2018년 대구FC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김포FC로 이적해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정재민은 공격수와 수비수를 동시에 소화하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로써 수원FC 에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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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가 수비수 김태한(27)과 공격수 정재민(22)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탄탄하게 보강해 나가고 있다.
김태한은 2018년 대구FC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김포FC로 이적해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고, 이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수원FC를 택했다.
수원FC는 김태한을 영입함으로써 기존의 화끈한 공격력과 함께 든든한 수비력까지 갖춘 팀으로써 2024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고자 한다.
김태한은 “수원FC의 선수로서 K리그1 경기를 뛰는 것이 기대가 된다”며 “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정재민은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멀티플레이어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이다. 지난해 안산그리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무엇보다 정재민은 공격수와 수비수를 동시에 소화하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로써 수원FC 에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재민은 “좋은 기회를 준 수원FC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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