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손호준, 능수능란 쌍둥이 연기로 ‘맹활약’
2024. 1.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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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손호준이 180도 다른 성격의 쌍둥이로 '1인 2역'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인생캐'를 새롭게 빚어냈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허순영-허치영 쌍둥이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보배'로서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라며 "'나의 해피엔드'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 손호준의 압도적인 열연을 지켜보는 것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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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손호준이 180도 다른 성격의 쌍둥이로 ‘1인 2역’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인생캐’를 새롭게 빚어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무엇보다 지난 6일 방송된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7%,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 손호준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허순영과 허치영, 쌍둥이 1인 2역 연기를 무결점으로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의 견인차로 톡톡히 활약했다. 손호준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을 통해 눈빛부터 목소리 톤과 말투, 표정과 제스처,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 대비’를 이루는 쌍둥이 1인 2역을 위화감 전혀 없이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먼저 손호준은 자신을 내던지고 오직 가족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허순영 역을 통해, 아내 서재원(장나라)에게 헌신하는 사랑꾼 면모부터 딸 허아린(최소율)에게는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최고의 아빠다운 모습까지 실감나게 그려냈다. 애지중지하는 딸 허아린을 향해 시종일관 무장해제 미소를 발산하는가 하면, 딸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고 항상 딸과 눈높이를 맞춰 놀아주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재원을 대신해 장인인 서창석(김홍파)의 생일을 살뜰하게 챙기고, 힘들게 일하는 서재원을 진심으로 걱정, 따스하게 토닥이며 애틋한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허순영의 쌍둥이 형 허치영을 연기하며 소탈하고 평범한 허순영과는 전혀 다른 외양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갈하게 머리를 쓸어 올려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색채감의 패션, 안경을 벗고 강렬한 눈빛을 강조한 모습으로 허순영과 판이하게 대비되는 허치영을 표현했던 것. 손호준은 깊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덤덤한 듯 무표정한 얼굴, 번뜩이는 눈빛과 변화한 걸음걸이로 권윤진(소이현)과 만나고 사랑을 나누는 허치영을 완성해 감탄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허순영-허치영 쌍둥이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보배’로서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라며 “‘나의 해피엔드’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 손호준의 압도적인 열연을 지켜보는 것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5회는 오는 1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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